"사업가로의 삶으로 방향 전환, 링글과 함께 했습니다."

2023년, 올해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한 해입니다.

“직장인”의 삶에서 “사업가”의 삶으로 방향 전환을 이루어냈고 이 과정을 링글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올해 1월에 출산을 했습니다. 10년동안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난생 처음 가져본 1년의 휴가(?)였어요. 육아로 몸은 고됬지만 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처음으로 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눴어요. 결론은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남은 삶을 살지 말자” 였습니다. 자신의 삶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멋진 사람이 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었죠.

저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로 수입하여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샤넬주사”라고 알려진 전세계 스킨부스터 1위 제품을 소싱해서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그때는 한 회사의 핵심 직원으로서 이뤄낸 성공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때부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어요. 직접, 이 내 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하여 알리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2023년, 육아휴직 기간 정말 제가 말한대로 그 일을 해내게 됐어요. 링글과 함께요!

제가 하는 일에 영어는 필수적입니다.

상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아쉬울 것이 없는 해외브랜드에요. 그 브랜드를 설득해서 국내 판권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원활하고 세련된 언어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국내 시장조사에 대한 브리핑부터 지금 현재 문제되는 상항 그리고 디테일한 우리의 전략까지 프로페셔널한 발표들이 수반되거든요. 저에게 영어공부는 생존입니다.

저는 국내파에요. 중학교때부터 알파벳을 배웠는데 영어를 정말 좋아했어요. 대학생땐 미국으로 교환학생도 가고, 영어과외로 월에 1,000만원씩 벌기도 했고, 입시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영어공부에는 도가 텄죠. 쉬는 동안 영어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처음 시도한 건 성인 영어학습지, 비즈니스 영어학습지로 잘 알려진 NEWSP*****였어요. 처음에는 열심히 듣고, 읽고, 학습지를 풀었습니다. 알찬 내용에 최신 이슈까지 만족스럽더라구요. 하다보니 두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어요. 첫번째는 모든 과정에 interaction없이 혼자서 해야하다보니 “엄청난 의지”가 들어간다는 거였어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매번 이렇게 공부를 시작하는데 제대로 각잡고 앉아서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이겨내는 수준의 의지를 짜내기란 쉽지가 않더라구요. 두번째는 나를 점검해줄 튜터가 없다는 거였어요. 훌륭한 컨텐츠를 통해 new expression을 배웠는데 이걸 이런 맥락에서 이렇게 쓸 수 있나? 바로바로 확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그때 친구를 통해 링글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링글은 제게 신세계였어요.

NEWP*****가 가진 문제 두 가지를 한번에 날려보내줬어요. 가장 좋은 점은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지금 육아를 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정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매일 하루 1시간씩 영어공부 해야지!!” 이런 의지가 생겨날 마음의 공간이 없어요. 그런데 링글은 편합니다. 수업 전에 어떤 압박도 없어요. 할일 하면서 음원 틀어놓고 편하게 들어보고 수업에 들어갑니다. 제 생각에 대해 얘기하고 정말 주옥 같은 표현들로 다듬어진 문장들을 보며 감탄을 하면서 수업이 끝납니다. 심리스한 프로세스고 마음의 짐이 생기지 않는게 링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양질의 튜터도 엄청난 자산입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다양한 외국인 선생님께 과외를 받았어요. 링글의 튜터분들은 아이비리그 선생님으로 굉장히 수준이 높습니다. 기본 소양, 넓고 깊은 지식 수준, 사람을 대하는 존중과 태도가 참 좋습니다. 이런 분들을 두고 제 시간대에 맞는, 제 취향에 맞는 선생님을 그때그때 골라서 수업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정말 편리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 제 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브랜드와 계약을 성사시켰잖아요? 총 4번의 큰 발표가 필요했습니다. 자료조사를 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고, 온라인 미팅, 오프라인 미팅을 하는데 6개월 이상이 소요됐네요. 한치의 실수도 하고싶지 않았어요. 제 자신을 갈아넣은 피티 자료를 준비했고, 링글의 튜터와 스크립트를 고치고 발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어요. 문법에 요류가 있는지, 더욱 네이티브적인 표현은 무엇인지, 도표나 차트를 어떤 방법으로 설명해야 더 명확한지, 패러프레이징 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뿐만 아니라, 직접 발표 자료를 띄워놓고 발표를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느낀점과 피드백을 요청하기도 했어요. 자세하게 서술된 클래스 노트를 외우고, 또 수업을 듣고, 이렇게 매번 갈고 닦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2번 한국을 방문해서 진행된 큰 발표도 두 번 있었어요. 링글 튜터와의 무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링글없이 어떻게 이런 큰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을지 아찔해요.

저는 이제 제가 그토록 원했던 브랜드를 수입한 수입사의 대표입니다. 브랜드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도, 앞으로 수입할 다른 브랜드를 위해서도 저는 링글과 쭉 함께할 생각입니다. 사랑해요 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