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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인사이트
커리어

커리어 결정에서 '끌리는 사람'이 핵심인 이유

2024.11.06

타자기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사람의 손 모양이 담긴 인포그래픽.

BCG 3년 차가 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헤드헌터로부터 받는 커리어 제안 수가 많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메일을 알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처음 보는 이름/업체 분들께 제안이 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제안을 받아보았을 때 마음에 끌리는 회사/직책 기반 제안은 거의 없었다. 당시, 한국을 선도하는 client 내 핵심 팀/임원분들과 협업하고 있다 보니, 커리어의 next step 에 대한 기준은 높을 대로 높아 있었는데, 그런 눈높이에 딱 맞는 제안을 하는 곳은 당연히(?) 없었다. '내가 현재 누구와 일하고 있는지?'가 내 커리어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순간이었다.


회사/직책을 놓고 고민했을 때는 사실 Next Step에 대한 답이 보이지 않았다. Next Step 을 고려할 때 중요한 정보인, 1)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저 회사에 있는가? 2) 저 회사는 나를 얼마나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할까?, 3) 해당 회사 내 사람들은 얼마나 나와 fit 이 맞고 성장에 갈급해 있는가?, 4) 회사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나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가? 등등은 compensation package 처럼 명확하게 수치화해서 표현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BCG 에서 '내가 마주하고 있는 챌린지/경험/사람 대비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판단하기 어려웠다.


나에게 커리어 Next Step 에 대한 고민의 축을 열어준 것은 '사람'이었다. 당시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창업자들은 나와 나이가 유사했다. 나와 일한 시간도 아마 비슷했을 듯하다. (물론 일한 시간이 고민의 깊이, 챌린지의 강도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들의 현재와 나의 현재는 달랐고, 그들의 현재가 소위 말해 멋있어 보였다.


그들이 받는 대우, 그들이 받는 존경 등이 부러웠다기보다는, 1) 세상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며 비즈니스를 키워나가고 있는 과정, 2) 기존의 status quo 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새롭게 정의하며 팀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 3) 어마어마한 성장의 속도, 4) 성공이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는 과정 등이 부러웠다.


그들은 어떻게 지금의 그들이 되었을까? 생각하며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 봤을 때, 그들의 시작은 '실리콘밸리에 있다' &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에 있었다. 보통의 Career Path 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다 (보통의 Career Path: 대학교 졸업 후, 큰 회사에서 3년 일하면서 일을 배우고, 그 이후.... 등등)


그래서, 실리콘밸리에 있는 학교로 향했던 것 같다. 그곳에서, 정말 우연히도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에게 중요했던 문제 (내가 평생 '아쉽게' 느끼며 받았던 교육)'를 찾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co-founder 를 만났고, 그렇게 next step 의 여정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물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배워야 하는 것이 많고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는 부분이 챌린지이긴 하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느낀 것은, 커리어의 next step 은 회사/직책을 보며 결정하기보다는,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에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통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단, 그 사람의 여정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는, 나에게 맞게 해석하고 실행하며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내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나의 차이점이 있다면, 1) 주체가 다르다 (그 사람과 나는 다른 사람이다), 2) 각자에게 놓은 시대/상황이 다르다이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사람의 path 를 나에게 맞게 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니드/몰입의 본질을 이해해 나가며, 나에게 맞게 실행하는 과정에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career path 가 따라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내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그가 나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다면, 커리어 성장 관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요즘 들어 많이 느낀다.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만큼 나를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내가 수용할 수 있는 정보 값 자체가 다르고, 내 수용도 자체도 다르다. 그래서,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하며 피드백 받고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커리어 관점에서 여러 제안을 받음에도 '딱히 끌리는 제안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1) 내 마음을 끌리게 하는 사람을 찾아보고, 2) 그의 궤적을 참고로 나의 next step 을 설계해 보고, 3) 이왕이면 그 사람과 직접 만나 대화해보며 배우는 과정을 가보시길 추천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한국에 없을 가능성도 크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한국보다 더 큰 시장에 그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밀집해 모여있는 지역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더 큰 세상을 향한 관심, 그리고 실행을 멈추지 않으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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