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팀은 얼마 전 아주 기분 좋은 이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링글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메일에는 링글 사용 후에 좋은 성적으로 유학을 가게 되어 현지 취업까지 성공했다는 링글러분의 감사한 후기가 담겨있었습니다. 링글팀 뿐만 아니라 다른 링글러분들까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이야기들을 저희만 볼 수 없어서 [링글 자랑 대회]를 마련해봤습니다.
"나는 링글로 _____ 해냈다" 를 소개해주세요.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링글러들이 링글과 함께하며 이뤄낸 성취 또는 변화의 일부를 여기에 자랑합니다.
*모든 후기는 고객분이 직접 작성한 내용이며, 사진과 내용 사용에 동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휴학생입니다! 특별히 휴학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문득, 지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아직 1학년이었음에도, 과학고등학교를 다니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며 살았던 관성이 이어져 대학교 생활 또한 너무나 힘겹게 하고 있는 저를 문득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 때 저는 잠시 제 인생에 쉼표를 찍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학생으로서 여행을 갈 것도 아니었고, 특별한 활동이나 자격증 시험 등을 계획해둔 것도 아니었기에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저 내가 내키는대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나는 뭘 하고 싶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저의 첫 번째 대답은 바로 ‘영어 회화’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고 진학을 꿈꾸며 자라왔던 저는 영어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과학고를 진학하게 되면서 영어를 충분히 공부하고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늘 서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언젠가는 꼭 참여하고 싶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외국 유학을 위해서, 또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영어 회화 능력이 필수적이더라구요. 그렇게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았던 오아시스가 바로 ’링글‘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파워 J, 계획형 인간이라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모두 경험해보며 제게 가장 최적화된 사이트를 찾았던 건데, 링글이 수업 질의 측면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난 7월부터 현재(11월 말)까지 저는 20회가 넘는 수업을, 10명이 넘는 튜터분들께 받아보았습니다. (연말까지 36회 수업이 목표랍니다!!) 다양한 튜터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면서 문화적인 면에 대해서, 나의 생각에 대해서 깊이있게 이해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녹슬었던 제 영어실력을 조금씩 복구하고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기만 합니다!☺️
교재도 너무나 훌륭하구요! 수업 전에는 교재 및 질문들로 예습을 하면서 내가 어떤 phrase를 모르는지, 이 주제로는 어떤 얘기를 하면 좋을지 대략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요. 수업 중에는 튜터의 피드백(저의 경우에는 주로 paraphrase)을 통해 더 나은 문장과 어휘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 후에도 다시 한 번 복습하면서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예습/복습 시스템을 가장 잘 이용하는 링글러 중 한 명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만큼 너무나 알뜰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사실 링글을 통해 얻은 것이 영어 실력 상승 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애정을 갖진 못했을 것 같아요. 제가 링글로 공부하며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제 삶에 대한 원동력‘입니다. 꽤나 오랜기간동안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바쁜 일상을 보내던 제가 휴학을 신청했던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복학을 앞두며 그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주어진 ’쉼표‘를 통해 저는 운동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저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기분이 좋은지, 어떨 때 불편한지, 잠은 얼마나 자는 게 좋은지 등등.. 사소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전혀 신경쓸 여력조차 없었던,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복학을 한 뒤의 대학교 생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를거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알차고 보람되었던 휴학생활의 출발이 링글이었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 이후에도 저는 꾸준히 링글과 함께할 거에요. 많은 분들께서도 링글을 통해 영어공부도 하고, 교류하며, 스스로에 대해서도 더 애정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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