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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챌린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영감을 얻은 예진 님의 이야기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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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챌린지 3회 복습하기!

'실리콘밸리에서 보내는 1주일'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실리콘밸리 챌린지는 샌프란시스코 주위의 테크 기업 투어와 현직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하면 링글러 분들께 더 큰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링글 팀의 고민에서 출발했는데요. 실리콘밸리 챌린지 3기에 참여하셨던 링글러의 소감을 읽어보며 NEXT ‘실콘챌’에 도전해보세요!


→ 🧐



실리콘 밸리에서의 깨지 않을 꿈을 돌아보며


TV에 나오는 유명인을 보며, "와, 한번 사는 인생 나도 한 번쯤은.." 하며 동경의 눈빛을 보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게는 실리콘 밸리의 재직자분들이 꼭 TV 속 슈퍼스타 같았다. 그들의 삶을 선망하면서도 내 삶에는 없을 일이라 한숨 쉬며 뒤돌아서게 만드는 그런 비현실적인 존재. 그런데 어느 날 내게도 그 말도 안 되는 세상에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링글 실리콘 밸리 챌린지, 5박 7일간 여정의 소회를 공유합니다.



재직자분들과의 만남: 슈퍼스타? 아니 개척자!


며칠에 걸쳐 센드버드, 엔비디아, 구글, 넷플릭스 네 개의 기업을 방문했고 해당 기업 재직자분을 포함하여 총 여덟 분의 연사를 만나 뵈었다. 챌린지 기간 동안의 모든 일정이 그러했듯 세션은 누군가의 성공담을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챌린저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재직자분들의 답변, 그리고 챌린저의 꼬리 질문이 오가는 대화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화의 자리가 주는 편안함 덕분인지 챌린저들은 현재 시점에서 품고 있는 각자의 고민거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놀랍게도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모든 재직자분은 이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데까지 5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들이 많은 것을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저 같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돌파구를 찾았었는지 고유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다. 놀랍도록 진솔하게 또 생생한 이야기였다. 성장에 대한 Action Step은 단기/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세워왔는지,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지, 문제 해결 방식은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등 우리가 모두 그 순간만큼은 '고민해 본 사람'이라는 공통점 아래에서 서로에게 영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날 이승훈 대표님은 책 속에 결코 완벽히 솔직한 이야기를 쓸 수는 없다고 했다. 우리는 실리콘밸리에서 흔히 말하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윤기 나는 이력서 겉면이 아니라 누구도 보장해 줄 수 없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그들의 불안, 좌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릎을 털고 일어나 아무도 걷지 않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개척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반짝이는 성공담보다 더 눈부시게 빛나는 흙 속의 경험담이었다.





10명의 챌린저와의 만남: 당신의 이야기에서 빛을 찾아주는 사람들


9,000 km 바깥의 도시에서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챌린지 이후 내가 나의 장단점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은 이 여정을 함께한 9명의 챌린저 덕분이다. 기업에 방문해 질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각자의 질문을 통해 서로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기업에서의 세션이 끝나면 차에서 이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같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이어 나갔다. 모두가 각기 다른 산업에서 종사하는 열 명이 모였기에, 한 주제에 대해서도 각자 바라보는 이야기가 너무나 새롭고 흥미로웠다. 일정을 마친 밤에도 대화는 멈추지 않았다.


우리 대화의 클라이맥스는 마지막 날, 주연님이 가지고 온 "We're not really strangers" 게임을 하던 시간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가장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 가족 이야기부터 자신이 갈망하고 있는 것 등에 대한 카드 속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가장 솔직한 얘기를 쏟아냈다. 그리고 여기 실리콘밸리를 찾아온 이유를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챌린저들과 보낸 시간에서 가장 새로웠던 점은 모두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뿐 누구도 자신의 기준을 잣대로 점수를 매기거나 평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에 치이고 바쁘게 살다 보면 내 일상도 꿈도 흐려지고 돌아보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래서 내 이야기가 참 재미없고 퍽퍽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고민을 가진 챌린저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각자에게 존경스러운 부분을 꼭 하나씩 짚어주었다. 정신없이 걸어온 길에 누군가 다 같이 '여기 떨어뜨렸어.' 하고 사실은 반짝였던 돌을 주워주는 것만 같았다.




링글 팀과의 만남: 성공 공식보다 탄탄한 나의 길


링글 팀은 어떻게 이렇게 빛나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았을까? 여정이 끝난 지금 나는 그 답을 알 것만 같다. 지친 하루에 틈을 내어 40분의 시간 동안 허리를 펴고 마음을 다잡으며 책상 앞에 앉은 중력의 힘을 이겨낸 사람들, 각자만의 목표로 영어라는 한계를 극복해 보고자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링글 유저의 집단이었다.


링글 유저라면 링글의 교재와 수업 방식이 '나'의 생각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끔은 영어 공부도 벅찬데 내 의견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그런데 이 실리콘밸리 챌린지 이후에 알게 되었다. 링글의 교재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듯 실리콘 밸리에서 만난 모든 사람이 내게 지름길이 아니라 탄탄한 나만의 길을 구상해 보게 영감을 주었다. 링글의 수업 방식에는 이러한 가치가 녹아있다. 이 여정 속에서 링글팀은 감탄을 연발케 하는 성공 공식 대신, 누구든 어려움을 겪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하게 했다. 영어라는 한계가 내 한계가 되지 않도록, 이라는 링글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한계는 사실 내가 규정짓고 있는 것일 뿐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이 도와줄 것이라는 조금의 말랑함을 링글 팀은 유저들에게 쥐여주고 있다.


실리콘밸리 챌린지 이후의 나에게는 커뮤니티가 생겼다. 세욱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커뮤니티는 서로가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는 힘이 있다. 이제는 챌린저들 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래 또 꾸준히 목표가 흐려지지 않게 목청껏 곁에서 서로를 지켜줄 것이다.


나에게 실리콘밸리는 더 이상 무한한 동경만 가득한 곳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그 꿈에서 깨지 않고 이뤄나가는 쪽을 선택해 보기로 했다. 시간을 내어 다시 고민하는 사람의 위치로 돌아와 우리와 함께 대화해 주신 연사분들, 앞으로 서로를 지켜줄 10명의 우리 챌린저 동기들, 그리고 한계를 뛰어넘는 세상을 보여준 링글 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승훈 님, 세욱 님, 진영 님, 주형 님, 철기 님

상호 님, 혜린 님, 지수 님, 영근 님, 형택 님, 명재 님, 성민 님, 은창 님,

홍선 님, 일섭 님, 주연 님, 남영 님, 채윤 님, (범) 유진 님, (이) 유진 님, 아라 님, 혜은 님


심장이 뛰는 대화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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