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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MBA 에세이 작성의 성공 비결 (2)

2023.10.19

MBA 에세이 작성 전략.
💡 MBA 에세이를 쓸 때 꼭 염두해야할 점은?

스탠포드 MBA 출신의 링글팀 이승훈 공동 대표가 삼수 끝에 MBA에 합격하면서 느꼈던 MBA 합격을 위한 영문 에세이의 핵심 팁을 팁을 공개합니다.




[아래 글은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가 직접 작성하고 2023 여름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된 "후회없이 MBA를 준비하는 7가지 방법" 문서 일부를 발췌, 편집했습니다. ]

✓ 이승훈 공동대표 브런치


후회가 남지 않는 MBA 에세이 작성 방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MBA 에세이와 관련 여러 사람의 생각 중 하나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동시에, 스탠포드 MBA 입학처의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번에 공유하는 에세이에 대한 생각은 What I have done (커리어 중심)형 에세이가 아닌, Who am I (자아실현)형 에세이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탠포드와 하버드 MBA가 대표적인 Who am I 형 에세이를 요구하는 학교입니다.


✓에세이에서 하는 흔한 실수에 대한 글을 보고 싶다면?


좋은 에세이를 위한 Practical Tips




1. 내 과거를 고백하는 글을 진심을 담아쓸 것



MBA에 지원하시는 분들로부터 매해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Career Plan 중심 에세이는 대충 어떻게 쓸지 알겠고, 담을 내용도 많다. 하지만, Who am I 형 에세이 (예: 스탠포 드, 하버드 에세이)는 당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내야 하 는지 헷갈린다. 솔직히 내 인생은 크게 특별하지 않아서(모범생적인 삶을 살아서) 쓸 내용이 많지도 않다."


많은 분들이 WhoamI형 에세이 때문에 힘들어하시고, 아예 해당 학교에 지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른 학교 에세이를 재탕하여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보다는, "내가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 왔으며, 무엇을 잘했고, 어떤 성과를 냈으며, 앞으론 어떤 커리어를 살고 싶은지"를 담아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야기하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 하고, 내 이야기를 경청해 줄 누군가를 애타게 찾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한 친구에게 내가 살아온 과거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는다는 심정으로 에세이를 써 나가 보십시오. 그러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예: 내 자랑 나열하기, 커리어 중심의 이야기하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소주 한 잔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때,내가 잘했던 것,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나의 향후 커리어 플랜을 나열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친구가 있다면 다시는 소주 한잔하며 이야기하지 않을 것 같습 니다.) 주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추억의 단면을 꺼내놓고, 당시 했던 행동을, 실수들, 그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십시오. 학교는 지원자들의 친한 친구가 되길 원하고, 지원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길 원합니다.


그리고,내 과거를 솔직히 담은 에세이를 작성했을 경우,인터뷰 볼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진심은 영어로 표현하기 쉽습니다. 굳이 모범답안을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내가 논리적으로 상상한 미래를 에세이에 담았을 때, 이를 인터뷰 시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인터뷰 장에 들어가면, 머리가 하얘지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진짜 친한 친구에게 내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해준다는 마음으로 시작 해 보세요.




2. Connecting the Dots: 내 삶이 만들어 낸 “인생의 방향성”을 담아낼 것



“방향성이 얼마나 Tangible 하고 구체적이냐"보다는, "왜 그런 방향성을 갖게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빈곤없는 삶 구현“, "내 공학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 제품을 만들고, 고용 창출까지 하여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돕는 것“, "사랑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고, 그런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것" 제가 들었던 스탠포드 MBA 에세이 1번 “What matters most to you and Why”의 theme 들입니다.


‘너무 막연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예: 우정, 사랑, 가 족 등) 것은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 가치들입니다. 비즈니스 모델과 상세 사업 계획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 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MBA는 대중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를 육성하길 원합니다. 물론 수익 극대화 할수 있는 방법 등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를 더 나은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큰 회사의 수장이 되어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임직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비즈니스를 창출해 성장 가득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리더"를 원합니다.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은, 세상을 바꿔나가고 싶은 "진짜 염원"이 있습니다. 그 염원은, 과거의 삶 속에서 생성 되며, 그 염원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했을 때,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뜨겁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아나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조직이 탄생됩니다.


내 삶을 이끄는 방향성을, connecting the dots 과정을 통해 찾아보십시오.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에 많은 지면을 할당하기보다는, 내가 삶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과정과, 그 방향성이 나에게 중요한 이유(Why)를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둬보십시오. 동시에, 내 친구가, 내 에세이가 담고 있는"내 삶의 방향성"에 얼마나 공감하고,또 동화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3. 마음으로 초고를 쓰고 머리로 교정할 것. 경험에서 인사이트를 끄집어낼 것



내 과거와 마음을 담아낸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경영인은 사람의 마음 뿐 아니라 두뇌 (머리) 역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학 사정관들도 마찬가 지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입학사정관이라면,마음을 움직일 뿐 아니라, 머리에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에세이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사실 MBA가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만 찾았다면, MBA 학생 구성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입니다.


솔직하게 담은 내 이야기 속에서, 내가 느낀 교훈/시사점/인사이트 등을 두뇌를 활용하여 정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 합니다. 보통 에세이 흐름은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경험1 → 인사이트(시사점)1 → 경험2 → 인사이트(시사점)2 → 경험3 → 인사이트(시사점)3]

제가 에세이에 담았던 인사이트 중에는, 지금도 제 삶의 지침으로 자리잡아 있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실제 에세이 내용 중 일부]

빈곤없는 세상을 어떻게 구현해 나갈까? 지금까지의 여러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전 세계에 가장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 자원은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어떤 나라에나, 젊고 유능하고 열정있는사람은 존재한다. 동시에, 어떤 나라에나 기본적 IT망은 갖추어져 있고, IT망은 각 국가를 전 세계와 연결한다. 어려운 나라의 젊은 친구들이, IT 기반 스타트업을 통해 도시를 커버하고, 국가를 커버하며 대륙을 커버하는 기업을 만들어 낼 수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경제가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2000년 대는 1900년 대와는 다르다. 4차 (정보통신) → 3차 (서비스) → 2차 (제조) → 1차 (농-어업) 산업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어려운 국가에 대륙을 커버 하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면, 그 주변에 음식점이 생기고, 주변에 그릇 공장이 생기고, 주변에 농업이 발달할 것이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경제 성장의 방향이다.


내 솔직한 과거 경험을 통해, 내가 느끼고 깨닫고 배운 점이 무엇인지를, 나만의 인사이트 (insight & implication) 로 뽑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으로 쓰고, 머리로 교정해 보세요.



4. 입학사정관이 ‘이 친구 우리 학교 오면 진짜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 이 친구 인생을 우리 학교가 바꿀수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Why this school”에 대해 쓸 때, 대다수 지원자들의 마음가짐은, "내가 이 학교에 대해 관심이 많고, 실제로 많이 알고 있음을 어필해야겠다. 그래서 완전 ‘클릭’되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줘야겠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원 자들이, 유명한 수업, 유명한 교수, 유명한 클럽 등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나열식으로 작성합니다. 동시에 캠퍼 스에 직접 방문도 해보고, 비지팅 행사도 참여했음을 어필합니다.


저도 MBA 지원할 때 Why MBA 부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그당시,우연히 입장 바꿔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경험이 큰 도움을 줬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BCG Associate 인터뷰 볼 때, 어떤 Why BCG 가 인상적이었지?” “내가 동아리 면접을 볼 때, 누구의 Why S&D 가 가장 인상적이었지?”


입사 인터뷰를 볼 때 BCG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또 BCG의 장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오... 조사 많이 했네. 관심이 진짜 있나 보다’의 생각은 들었지만, ‘아 이 친구 뽑고 싶다’의 생각으로 100% 전환되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 중 Why BCG를 들으며 마음이 갔던 친구들 보면, BCG를 통해 절실히 성장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Why BCG에 이야기 할 때,“저 친구 돕고 싶다. 저 친구와 함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BCG를 얼마나 잘 아느냐보다는, BCG를 통해 얼마나 절실히 성장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저... 도와주세요"라는 말은 엄청난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내가 에세이에 담아낸 삶을 미래에 구현해 나가는데 있어, 솔직히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예:저는 한국에서 30여 년을 살아서 외국인과 비전과 생각을 교류하는 것이 너무 부족해요. 세계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세계 사람과 소통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제 단점입니다.), 그 부족함을 내가 지원하는 학교에서 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떻게 열심히 채워나가고자 하는지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년의 MBA를 통해 느낀 점은, MBA는 성장하는 학생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MBA에서의 성장은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하는 데서 옵니다. Why MBA를 통해 간접적으로 강조해야 하는 것은, 나는 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학교생활 (수업, 동아리 등) 을 해 나갈 수밖에 없는지 전달하는 것입니다.


각 학교의 대표 수업, 교수, 동아리 등을 나열하기보다는,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이 학교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고 싶은지를 강조하고, 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에세이를 위한 Recommended Actions

✓ 친구에게 자주 내 에세이에 담고 싶은 이야기를 설명해 보세요


글은 말보다 부자연스럽습니다. 글은 생각의 흐름을 부자연스럽게 바꾸는 위험이 있습니다. 가끔 친구들에게 에세이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줘보세요. 그러면, 처음에는 에세이에 쓴 대로 이야기하려다가, “아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면... “ 이란 순간이 찾아올 텐데, 그때 친구에게 한 이야기를 기억해서다시 에세이를 수정해 나가면 좋습니다.



✓ TED Talk 등 짧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종종 들으세요


짧은 분량의 감동적인 연설을 자주 듣는 것은 좋습니다. “왜 저 사람의 이야기는 진심이 전달되고 배울 점도 많은데, 내 이야기는 전달이 안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는 당시 교회에 방한한 외국 목사님의 설교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 저의 에세이와 비슷한 소재와 메시지를 가지고 설교를 해주셨는데, 제 에세이와는 다르게 너무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목사님 설교를 돌려보며, 무엇이 차이를 만들어냈는지 고민을 했었는데, 그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내가 가장 편한 언어로 쓰고, 맨 마지막에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에게 번역 또는 교정을 맡기세요


에세이는 내가 고치고 싶을 때 자유롭게 고칠 수 있어야 합니다. 절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어 native 가 아니신 분들의 경우, 처음부터 영어로 쓰거나 너무 이른 시기에 영어 번역을 해버리는 경우에는, 내 마음대로 내 글을 바꿔나갈 수 없습니다. 작성자에게 가장 편안한 언어로 에세이를 쓰고, 에세이가 완료되었을 때 영어 번역을 맡기는 편이 더 좋습니다.


WhoamI형 에세이는,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에세이 주제에 대해 얼마나 솔직히 고민했는지가, 지원자의 MBA 생활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에세이에 대한 생각 공유가, 지원자분들께서 에세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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