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성적이 두 단계나 올랐습니다. IM2에서 IH로요!“

“링글 모의고사는 시간 배분 능력과

질문에 대한 순발력까지 기를 수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취준생에게 영어 스피킹은 빼놓을 수 없는 역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링글 AI Prep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OPIc과 토익 스피킹에서 원하는 점수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링글 AI Prep 과 함께 원하는 OPIc 점수를 취득하신 Zoey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8월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석사 과정을 졸업한 Zoey입니다. 상반기에는 졸업 심사를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고, 지금은 취업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링글 AI Prep 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6월 중순 쯤,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공지를 통해 링글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사실 링글이라는 이름은 공지를 보고 처음 알았는데요. OPIc 모의고사와 수업을 동시에 제공해 주신다는 공지를 읽어본 후 속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해 신청했습니다. 이미 한 번 OPIc 시험을 응시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효과적으로 준비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전에 OPIc 시험을 준비하신 방법과 성적이 궁금합니다.

올해 2월 OPIc 시험을 봤을 때는 ‘IM2 (Intermediate Mid2)’ 정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공계열이라 취업을 준비할 때 문과 계열만큼 높은 영어 성적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높으면 높을수록 좋지만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OPIc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유명 유튜버의 유료 프로그램에 등록했어요. 한 달에 8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 강의만으로는 구속력이 부족할 것 같고,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프로그램이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저와는 ‘안 맞는다'고 느껴서 1달 수강 기간에서 1~2주 정도만 듣고 그만두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피드백의 한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매주 정해진 기간 안에 주어진 숙제를 제출했는데, 제 답변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워낙 수강자가 많다 보니, 1주일에 소수의 인원만 추첨하여 해당 피드백 내용을 공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링글 AI Prep 의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우셨나요?

‘쉴 수 없는' 모의고사 형식이 좋았습니다. OPIc 시험 특성상 시간 분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문제씩 공부하게 되면 중간에 쉴 수 있어서, 실제 시험이랑 굉장히 다르다고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순발력이 중요한 시험인데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으면 한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준비 시간을 갖게 되니까 이것도 실제 시험 현장과 동일하지 않죠. 하지만 링글 모의고사는 시간 배분 능력과 질문에 대한 순발력까지 기를 수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다양한 링글 AI Prep 의 기능 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링글의 ‘AI 피드백’을 잘 사용했습니다. 이전에 가입했던 프로그램에서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내용이 정형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읽으면서 ‘한 사람의 주관적인 의견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 적이 있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링글의 AI 피드백은 똑같은 문제에도 저의 답변에 따라 디벨롭 포인트를 다르게 피드백을 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한 질문에 길이가 다르게 여러 번 응답하면서 예상 점수를 확인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시험을 봤을 때는 총 40분 중에 35분 이상 답변을 하면서 ‘길게' 말하는 것에 중점을 뒀었는데요. AI 피드백을 참고해서, 짧지만 구성에 조금 더 신경 쓴 답변과 기존 답변을 비교하며 전략을 짤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실제로 링글에서 연습한 ‘재활용' 관련 지문이 시험에 나와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AI 피드백을 받기 전에는 ‘유리는 유리대로, 종이는 종이대로 버리고 플라스틱은 density를 기준으로 버린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 답변에 대한 AI 피드백이 구체적이면서도 유용해서 그 답변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연습했었어요. 실제 시험장에서 똑같은 질문이 시험 초반부에 등장했는데 준비한 답변을 자신 있게 하고 나니까, 이후 문제들도 여유 있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OPIc은 스크립트 감점이 많아서 달달 외우는 게 통하지 않는데, AI 피드백이 이런 부분을 잘 보완해 준 것 같습니다.

링글 AI Prep 이용 후 달라진 점이 궁금합니다.

OPIc 성적이 두 단계나 올랐습니다. IM2에서 IH로요! 약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링글 AI 만의 수치화된 피드백이 유용했는데요. 발화 단어나 스피킹 빠르기가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나니까 저의 영어를 개선하기 수월했습니다. (물론 얼버무린 것도 다 나와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요!)

예를 들어서, 발화량은 많아서 시간은 많이 썼지만, 내용이 너무 연관성이 없다면 AI가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라고 가이드를 준 점이 유용했습니다. 스크립트를 그냥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제가 직접 답변의 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실전에서 유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스크립트가 생각이 안 나면 아예 머리가 멈춰버리는 느낌이었거든요.

OPIc 시험 당일은 어떠셨나요?

OPIc 시험이 비싸잖아요. 8만 원이 넘는 시험이라 당일에 조금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시험을 오후 시간대에 잡아서 오전에는 링글 AI Prep 으로 모의고사를 풀고 갔어요. 입도 풀리고 머리도 풀리게끔 연습을 하고 가니까 긴장을 덜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당일에 본 모의고사에서 제가 목표했던 점수가 나와서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고 시험에 응시했어요. 하지만 목표 점수보다 낮게 나와도 더 연습하고 갈 수 있으니, 그건 또 나름대로 이득이지 않을까요? (웃음)

링글 AI Prep 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많은 학생이 몰라서 아쉬워요! (웃음) 사실 저도 학교 홈페이지가 아니었다면 링글 서비스를 전혀 이용해 보지 못했을 것 같아요. 가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고 퀄리티도 좋은데 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좀 더 많이 알고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신청할 때는 선착순으로 제한적인 인원만 받았는데,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면 더 많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더 빠르게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 커리어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석사 과정을 밟게 된 케이스입니다. 이전 직장에 다닐 때도 연구직을 조금 더 오래 하기 위해서는 학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학교에서 하는 연구와 회사에서 하는 연구의 차이점이 궁금해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년의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대기업 연구직 입사를 희망하고 있어요. 대기업은 아무래도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점이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고분자 합성 분야를 연구했던 경험을 살려 일을 하고자 합니다.

링글 AI Prep 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Trial & Error’ 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한국어로는 ‘시행착오’인데요. 시행착오를 마음껏 연습할 수 있으니까 OPIc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