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ebook Company Is Now Meta | Meta

It’s a dystopian novel, which is a genre I quite like.

This dystopian future is what I fear most.

The idea that the phone’s screen is unbreakable is just a gimmick.

Car salesmen often employ gimmicks to sell vehicles. 

In your own words, please briefly summarize the article.

Why did you choose this article for discussion?

What is your take on Facebook’s name change to Meta?

Have you used virtual reality or augmented reality devices? Share what your experience was like.

Do you think the name change is little more than a marketing effort? If not, does it genuinely reflect the vision of Zuckerberg?

Would you invest in Meta? Why or why not?

Do you agree with Zuckerberg’s expressed sentiment that the metaverse is not a far-fetched story?

If you have a question or questions that you'd like to discuss during your class, please write them down.

A bold bet on the future

Zuckerberg’s Meta

저커버그의 과감한 도전장

Facebook will now be owned by Meta, Inc., Mark Zuckerberg’s ambitious bet on his future vision. Zuckerberg stated that his company will now focus on building a metaverse, an “embodied” internet that delivers the clearest form of presence.  The metaverse is an old idea, but it only entered the mainstream conversation in 2021 when Zuckerberg started talking about it. The term originated from the dystopian [1] novel Snow Crash that depicts a future where mankind fled crumbling reality to live in virtual reality. But he is reclaiming the narrative by framing the metaverse as a concept that will enable a techno-utopia.  The underpinnings of Zuckerberg’s take on the metaverse are virtual reality, augmented reality, and blockchain technology. A pair of AR glasses called Nazaré is in the picture, as Zuckerberg views it has the potential to be as widely used as smartphones are today. Unlike VR headsets, he is planning normal-looking glasses with display capabilities that can overlay computing on the world around the wearer. Buying and selling digital assets in the metaverse will be done through NFTs and smart contracts.   To Zuckerberg, the metaverse is not a far-fetched story. “By the end of this decade, or even by the middle of the decade, I would guess that we’re going to reach a point where our VR devices will start to be clearly better for almost every use case than our laptops and computers are,” he told the tech newsletter Stratechery.  Expressed in this rebrand is Zuckerberg’s philosophy that his company is more than just Facebook and social media. It has been his mission to connect people, which is well captured by the metaverse project. Nevertheless, the timing of this rebrand raised some eyebrows. Over the past few weeks, Facebook has faced immense criticism thanks to internal documents leaked by former employee Frances Haugen. Critics see the name change as Zuckerberg’s gimmick [2] to distance himself and his company from the tainted name Facebook.  Skepticism is not the only challenge faced by Meta, as an official name change can involve an intellectual property war. According to TMZ, a small Arizona company of the same name, Meta PC, trademarked the name a few months ahead of Zuckerberg’s big reveal. While Meta PC’s owner Zack Shutt said he wouldn’t sell the name for anything less than $20 million, legal experts told the Guardian that there are many loopholes to be exploited by a behemoth like Facebook.  However, names are merely a matter of technicality in comparison to the vast potentials of the metaverse. If Zuckerberg’s vision pans out, we will see clear progress towards a digital “utopia.”

페이스북은 이제  곧 모회사인 메타(Meta, Inc.)의 소유가 됩니다. 메타는 마크 저커버그가 구상하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야심찬 베팅입니다. 저커버그는 이제 그의 회사는 (서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서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현실감을 구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체현된" 인터넷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타버스 개념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저커버그가 이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 2021년이 되어서야 사회의 주요 화재거리로 부상했습니다. 이 용어는 인류가 멸망으로 치닫는 현실을 피해 가상 현실에서 살아가는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 “스노 크래시 (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저커버그는 메타버스를 테크노 유토피아 (기술의 이상향)를 가능케 하는 개념으로 재구성해, 이 단어에 새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저커버그의 구상은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 그리고 블록 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나자레라고 불리는 증강현실 안경이 한 예로서 제시되는데 저커버그는 이 안경이 오늘날 스마트폰처럼 널리 사용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상현실 헤드셋과는 달리, 저커버그가 계획하고 있는 증강현실 안경은 일반 안경처럼 생겼고 착용자가 바라보는 주변 세상에 컴퓨터 화면이나 가상현실을 덧씌울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자산을 사고 파는 일은 대체불가능한 토큰(NFT)과 스마트 계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저커버그에게 메타버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기술 뉴스레터 "스트레테크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대 말까지 혹은 심지어 2020년대 중반까지, 우리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노트북과 컴퓨터를 쓰는 것보다 가상현실 기기들을 쓰는 것이 확실히 더 나아질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의 개명 작업을 통해 드러나는 것은 이 회사가 단지 페이스북과 사회관계망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철학입니다. 그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꾸준한 사명으로 여겼고,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이 사명을 아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명의 시점을 두고 어떤이들은 눈썹을 들어올립니다. 지난 몇 주 동안, 페이스북은 전 임직원 프랜시스 하우겐이 유출한 내부 문서의 내용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비판가들은 회사의 개명 결정과 그 발표를 저커버그가 오점으로 얼룩진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으로부터 자신과 회사를 분리하려는 술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메타가 직면한 문제는 비단 이러한 회의론뿐만이 아닙니다. 공식적인 명칭 변경은 지적 재산권 다툼을 불러일으킬 조짐이 있습니다. TMZ에 따르면, 같은 이름의 메타 피씨 (Meta PC)라는 애리조나주의 작은 회사는 저커버그가 메타에 관한 발표를 하기 몇 달 전에 이 이름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습니다. 메타 피씨의 소유주인 잭 셔트는 이 이름을 2천만 달러 아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고 단언했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가디언”에서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기업이 악용할 만한 법적 허점은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름과 관련된 문제는 메타버스의 거대한 잠재력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절차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만약 저커버그의 비전이 제대로 실현된다면 우리는 디지털 "유토피아"로 향한 진전을 지켜보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